안녕하세요. 이왕 배우는 기타, 자유롭게 연주하실 수 있게 만들어드리는 게 제 목표입니다.
독학으로 기타를 시작할 때 악기의 올바른 연습 방향을 모르셔서 당혹스러우셨을 겁니다. 예체능의 영역은 재능과 소질에 있어서 개인 별로 많은 편차가 나타납니다.
저도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나지 않아 방법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지금의 연주와 티칭 실력을 갖게 되었고, 그런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초심자의 마음과 한계에 부딪혔을 때의 무력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슨에서는 기타를 잘 치기 위한 (어떤) 방법론이 아닌, 그냥 많이 듣거나 많이 연주하면 된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음악은 귀로 하는 것이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입문자들에게는 너무 막막한 게 현실입니다.
연주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생길 때 저만의 방법론과 자료 그리고 수많은 대처들이 있습니다. 기타에 대한 기본기와 심화된 수업 등을 구분해서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모든 상담 가능합니다. 직접 오셔서 상담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악기는 기초가 튼튼한 사람, 그리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분들이 잘합니다. 악기가 느는 데에는 성격적인 측면도 존재하고 연습 방법도 존재할 것이며, 티칭을 하는 사람의 역량도 포함됩니다.
가장 큰 요인은 티칭 하는 선생님의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입시 시절, 많은 선생님들을 거쳤지만 정말 연주를 잘 하는 선생님과 티칭을 잘 하는 선생님은 다르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잘 하시는 선생님들의 연주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연습이 되고 경험이 되었지만, 저의 근본적인 궁금증과 방법론을 채워주는 선생님은 몇 분 안 계셨습니다.
레슨은 번역 그대로 교육입니다. 외국에는 티칭을 전문으로 하는 실용음악과도 있지만 한국은 좀 다릅니다. 국내는 티칭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따로 없기 때문에 연주를 잘 하는 사람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수많은 교보재 중 하나를 뽑아, '오늘은 이걸 해보자'라는 아무 연계 연관 없는 레슨이 아닌 레슨생분의 성향, 성격, 취향, 학습력을 상담하여 최적의 커리큘럼과 레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어려운 걸 회피하고 편한 걸 찾습니다. 그러나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적정 수준의 과제에서는 몰입이 생깁니다. '당신의 재즈 스튜디오' 레슨은 티칭에 몰입하여 계단식으로 꼼꼼하고 촘촘히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령대, 직업 등 다양한 분들이 레슨을 받고 계시며, 인생 2막을 레슨으로 꾸미고 싶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단순히 기타라는 악기를 잘 연주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인가를 배우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